이지웰가족복지재단, 어린이 재능 장학금지원 트랜드 달라져
이지웰가족복지재단, 어린이 재능 장학금지원 트랜드 달라져
  • 최명삼 기자
  • 승인 2013.06.21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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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듬체조의 요정 손연재 대한체조협회에 꿈나무 장학금 3천만원 기부

 
기업 및 비영리재단들의 장학금 기부 트렌드가 아이들의 재능을 지원하는 쪽으로 최근 기부방향을 잡아가고 있다.

이지웰가족복지재단(이사장 김상용)은 지난 19일 주폭피해 경찰가정 자녀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을 실천하는 취약계층지원사업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가족사랑 캠페인의 일환으로 ‘100만원의 돈가방을 주운 당신? 다른 사람을 위해 사용해야 한다면’ 이라는 주제로 온라인에서 진행했던 설문에서 채택된 사연을 토대로 펼쳐졌다.

이번에 장학금을 전달한 가정은 8년 전 남편이 경찰근무 중 주폭에 의해 뇌를 다쳐 뇌사상태에 빠져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 황춘금씨의 가정으로, 황씨는 현재 남편의 병간호와 두 아이의 양육에 헌신하고 있는 상태.

이지웰가족복지재단 측은 황씨의 큰 아들 연호군(13세)이 현재 축구부에서 주장과 스트라이커 포지션을 맡아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황군의 재능을 지원하기 위해 황군의 소속학교인 성남중앙초등학교에 장학금 350만원을 전달했다.

특히 연호군은 7월 중순 스웨덴에서 열리는 유소년축구시합에 참가할 기회가 주어졌지만 항공료는 개인부담이라 참여가 힘든 상태였으나, 이번 장학금 지원을 통해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재단 김수경 사무국장은 “이번 나눔활동을 통해 연호군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취약가족 지원사업을 통해 장학금 대상자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그들의 필요에 맞게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휠라코리아㈜는 손연재와 함께 대한체조협회에 ‘리듬체조 꿈나무 장학금’ 3000만원을 기부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고양체육회에서 지난 16일 열린 ‘LG 휘센 리드믹 올스타즈 2013’ 현장에서 휠라코리아 이기호 사장과 손연재, 대한체조협회 홍순석 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손연재는 리듬체조 꿈나무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대한체조협회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휠라코리아에서 최근 아시아 선수권대회 3관왕을 차지한 손연재에게 지급하기로 결정한 특별 격려금을 손연재가 대한체조협회에 꿈나무 장학금으로 기부하고 싶다는 뜻을 밝히면서 성사됐다.

이지웰가족복지재단 김수경 사무국장은 “예전에는 공부를 잘하는 아이들에게만 일괄적으로 장학금을 제공했지만, 최근에는 스포츠, 음악, 미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있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형태로 점차 바뀌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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