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 8부두 2015년 6월부터 개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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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 8부두 2015년 6월부터 개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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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장관의 기자간담회에서 밝혀

 

인천시 중구 의회의장과 시민단체장이 벌린 월미산전망대에서의 고공시위에 이어 해양수산부장관은 인천항  8부두를 2015년 6월부터 항만 기능을 폐쇄 한다고 밝혀 시민에게 개방하게 됐다.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은 인천지방해양항만청에서 28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8부두를 시민의 친수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오는 12월까지 8부두에 대한 재개발사업계획안을 마련해 2014년 5월까지 확정하고 2015년 6월에는 8부두를 개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로서 1985년에 완공된 8부두는 30년간의 역할을 다하고 시민들이 원하던 품으로 돌아가게 됐다.

인천항 인근 주민들은 2007년 부두 개방을 촉구하는 국회 청원을 제기했고 정부는 지난해 4월 '제1차 항만재개발 기본계획 수정계획'을 고시, 내항 1부두와 8부두를 재개발 예정구역으로 지정했다.

이와함께 8부두를 포함한 인천항 내항은 수도권 경제활동의 버팀목 역할을 했지만 항만 인근에 주거지가 밀집해 있어 주민들이 수십 년간 소음과 날림먼지로 인한 피해를 입고 있었다.

주민들은 지난달 8부두 임대계약 종료를 앞두고 즉각적인 항만기능 폐쇄를 주장했었다.

시민단체는 인천항만공사가 2018년 4월까지 부두 임대기간을 5년 연장하는 계약을 최근 부두운영사와 체결하자 취소하라는 삭발시위 월미산전망대 고공시위 등을 이어가며 강하게 반발했었다.

인천지방해양항만청, 인천항만공사 등은 전담팀(TF)를 구성해 항운노조원 근무지 이전, 내항 부두별 기능 재배치 등과 관련한 전문 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주민들은 8부두가 재개발되면 인근 차이나타운, 월미관광특구와 연계된 친수·문화·상업공간이 새로 제공됨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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