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는 ‘2013년 세계 정보통신방송 서밋’을 5월21일부터 24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한다.

본 행사는 과학기술·ICT 분야의 국내·외 전문가, 해외 장·차관 등 고위급 인사 및 국내·외 기업들이 대거 참가하고 최첨단 IT기기들을 총망라하여 전시하는 대규모 국제행사이다.

미래창조과학부는 과학기술과 정보통신방송의 융합, 창업과 고용확대를 의제로 국내·외 정부 및 민간 전문가들 간 아이디어와 비전을 공유함으로써 행사 참가자들이 창조경제의 길을 모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세계 정보통신방송 서밋은 ‘미래창조과학 국제컨퍼런스’, ‘정보통신방송 장관포럼’ 및 ‘월드IT쇼’로 구성된다.

※‘미래창조과학 국제컨퍼런스’: 5.21(화)~22(수), 코엑스 그랜드볼룸, 35명의 국내·외 연사, 1,500여명 참관
‘정보통신방송 장관포럼’: 5.21(화) 코엑스 아셈홀, 13개국 정보통신 장·차관 참여
‘월드IT쇼’: 5.21(화)~24(금), 코엑스 A,B,C홀, 20개국 442개사 1,503개 부스 전시, 17만여명 참관

이번 ‘미래창조과학 국제컨퍼런스’는 ‘RISE(Research, Innovation, Start-up, Employment)’라는 주제로 과학기술·ICT 연구개발을 통해 산업 발전과 경제성장의 토대를 마련하고 창의 비즈니스의 출현과 벤처 기업 창업을 촉진하여 고용 확대와 성장을 실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21일(화)에는 레이먼드 커즈와일 박사(발명가 및 미래학자), 임마누엘 페스트라이쉬 교수(경희대 교수)가 과학기술의 미래전략, 인문학의 중요성에 대해 기조강연을 하고 22일(수)에는 유주완 서울버스앱 대표가 청년 창업에 대해 기조강연을 할 예정이다.

RISE는 창조경제의 핵심 성장동력 엔진의 요소인 ‘연구개발(Research)’, ‘혁신(Innovation)’, ‘창업(Start-up)’ 및 ‘일자리 창출(Employment)’을 의미한다. 본 컨퍼런스는 각 세션에서 토론을 통하여 RISE의 각 요소를 활성화하고 효과적으로 융합하는데 필요한 아이디어와 식견을 공유할 예정이다.

‘정보통신방송 장관포럼’은 콜롬비아, 가나 등 13개국 장·차관이 참석하여 ‘Mobile Communication & Economic Development'라는 주제로 정책토론을 할 예정이다.

※ 장관포럼 참가국(13) : 한국, 네팔, 라오스, 몽골, 베트남, 태국, 필리핀, 콜롬비아, 우즈베키스탄, 가나, 나이지리아, 르완다, 모잠비크

이번 포럼에서는 정책수립·시행 과정에서 이동통신 인프라 구축 및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관련 장애요인을 해결한 모범사례와 당면현안 등에 대하여 참석 장·차관들간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포럼에 참석한 장·차관들은 고위급 양자면담, 산업시찰, 기관/기업 방문 등을 통하여 국가간 정보통신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국내 최대 규모의 IT전시회인 ‘월드IT쇼’는 올해 20개국의 442개사가 참여하여 1,503개 부스를 전시할 예정이다. 전시회에는 디지털 전자기기, 모바일 기기, 소프트웨어, 클라우드 컴퓨팅 등 ICT 전 분야의 최첨단 장비 및 서비스 등이 전시된다.

본 전시회와 더불어 ‘아시아 주요 통신사 사업설명회’, ‘아시아 주요 통신사 비즈니스 미팅’, ‘신제품 신기술 발표회’, ‘서울 국제 3D 페어’, ‘새로운 패러다임, 창조경제 포럼’ 등 다양한 행사가 개최된다.

※ ·아시아 주요 통신사 사업설명회 : 5.21(화) 14:00~17:00, 코엑스 컨퍼런스룸 318호
·아시아 주요 통신사 비즈니스 미팅 : 5.22(수) 10:00~18:00, 코엑스 A홀
·신제품 신기술 발표회 : 5.23(목) 13:30~16:30, 코엑스 컨퍼런스룸 307&308
·서울 국제 3D 페어 : 5.21(화)~24(금) 코엑스 C.E홀, 그랜드컨퍼런스룸
·새로운 패러다임, 창조경제 포럼 : 5.23(목), 코엑스 컨퍼런스룸 402
·차세대 스마트 빅데이터 전략 솔루션 및 스마트 BI 실제구현성공사례 컨퍼런스 : 5.22(수), 코엑스 컨퍼런스룸 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