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학교 을지병원(병원장 홍서유)이 조울병의 날을 맞아 오는 23일 오후 3시 화상강의실에서 '조울병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을지병원에 따르면 이번 건강강좌는 조울병의 이해와 치료에 대해 을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주은정 교수가 강의할 예정이다.
또한 참석자들에게는 조울병 선별검사와 전문의의 상담도 무료로 실시할 예정이다.
조울병은 인구 100명당 3~7명에게서 발생하며 기분이 들뜨고 신나는 상태인 조증과 기분이 가라앉는 상태인 우울증이 교대로 나타난다고 하여 조울병 또는 양극성 장애로 불린다.
많은 조울병 환자들 중에서 우울증이 조증보다 더 자주 나타나며 가벼운 조증을 인식하지 못하여 우울증으로 잘못된 치료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문의전화:02-970-8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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