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복근무>당찬신예 홍수아, 김선아와 맞짱뜨다
<잠복근무>당찬신예 홍수아, 김선아와 맞짱뜨다
  • 김기영 기자
  • 승인 2004.12.03 00: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액션코미디 <잠복근무>에서 당돌한 연기로 충무로 스타 예감

 
   
  ▲ 영화 <잠복근무>의 홍수아  
 

최근 이어지는 경사로 인기 급상승 중인 신인 여배우 홍수아가 또 한번 도약을 시도한다. 영화 <잠복근무>(감독 박광춘, 제작 마인엔터테인먼트)에 합류하면서 영화배우로써 본격적인 발걸음을 내딛게 된 것.

<잠복근무>는 전설의 고딩 '싸움짱' 출신 형사가 고등학교로 위장 잠입을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상황을 경쾌하고 신나게 펼쳐낼 액션 코미디로 2005년 새해 벽두를 스타일리쉬한 액션과 통쾌한 웃음으로 강타할 회심의 야심작이다.

이 영화에서 홍수아가 맡은 ‘혜령’은 증인보호 프로그램에 의해 울며 겨자먹기로 고등학생이 된 천재인(김선아 분)에게 사사건건 태클을 걸며 괴롭히는 같은 반의 ‘짱’ 역할이다. 고등학교 시절 한 반에 하나씩은 꼭 있을 법한 인물로, 얄밉지만 결코 미워할 수 없는 그녀의 깜찍 발칙한 행동들이 영화 속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신인 홍수아는 대선배 김선아를 상대로 맞짱을 떠야하는 연기가 무척 곤혹스러운 듯 촬영 전 긴장된 모습이었다. 그러나 촬영이 시작되자 시건방진 말투와 한껏 반항기 어린 눈빛으로 불량 여고생을 완벽하게 연기해 현장 스탭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김선아는 테이크가 여러 번 이어지자 감독님에게 “이제 그만 OK 사인 내주세요~”라며 건들건들한 후배에게 톡톡히 당한 심경을 은근히 표현하기도 했다.

그러나 홍수아의 열연에 선배다운 여유와 특유의 유머로 “맞짱 뜰만한 당돌한 신인이 나타났다. 평소 학교 생활이 의심스럽다!”며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하였다.

대선배에게도 전혀 뒤지지 않는 홍수아의 당찬 감초 연기가 영화 <잠복근무>의 기대감을 한껏 증폭시키고 있는 것이다.
 

 
   
  ▲ 영화 <잠복근무>의 메이킹 스틸 컷_두 번째  
 

그러나 영화와는 반대로 실제 홍수아는 현재 착실한 고등학교 3학년생으로 대입 수시전형에 이미 합격, 입학을 앞두고 있다.

그녀는 최근 논란이 된 수능시험 부정 행위에 관해 “성실한 학생들이 절대로 피해를 봐서는 안 된다”는 코멘트를 하기도 했다.

또한 얼마 전 <잠복근무>에서 007 작전을 방불케 하는 컨닝 장면을 촬영한 그녀는 혹시 영화 내용이 새나간 것은 아니냐며 귀여운 고민을 토로하기도 하였다.

그 외에도 <잠복근무>는 김선아를 필두로 <동갑내기 과외하기>로 새로이 떠오른 신세대 배우 공유가 비밀을 간직한 미스터리한 연하 고등학생 ‘노영’ 역으로, 천재인의 천적 ‘조형사’ 역은 <마들렌>, <수퍼스타 감사용>의 신예 하정우, 천재인이 보호해야 하는 증인의 딸 ‘승희’ 역은 <령>에서 다부진 연기를 보여주었던 남상미가 함께 열연중이다.

연출은 <퇴마록>(1999), <마들렌>(2002)으로 큰 주목을 받아온 박광춘 감독이 맡았다. <잠복근무>는 약 75% 정도 촬영이 진행 중이며 올 12월 중순 크랭크업, 내년 2월 중 관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핫이슈포토
핫이슈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성재영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온종림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0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hanmail.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