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최지현)는 4월 29일(월) 오전11시 기관단체장 및 친환경농업실천농가 등 100여명을 참석한 가운데 호저면 유용미생물 배양액생산센터 준공식을 갖는다.
원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친환경농업실천과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 공급함은 물론 원주푸드사업의 기반구축을 위하여 한강수계관리기금 및 시비를 투자하여 농업유용미생물 배양액생산센터를 건립하였다.
농업유용미생물 배양액생산센터는 2010년부터 현재까지 34억 원을 투자하여 문막읍을 비롯한 읍면 7개소, 농업기술센터 등 8개소를 설치하여 년간 500톤생산 규모를 갖추었다.
호저면 유용미생물배양소는 3억 6천만 원을 투자하여 97.4㎡의 건물 신축과 광합성균, 복합균 등 년간 50톤의 미생물을 생산 할 수 있는 규모를 갖추고 준공하게 되었다.
준공식에 앞서 (주)고려바이오 홍석일 박사를 모시고 “미생물의 이해와 농업적 활용” 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원주시 관계자는 “국내 유일하게 읍면에 미생물배양소를 설치한 것은 농업인의 편의제공과 미생물활용극대화, 친환경농업확대를 위하여 차별화를 둔 것이 본 사업의 효과라고 생각한다”라며, “농업유용미생물을 본격 공급함으로써 농업환경개선 및 축산환경개선, 고품질 안전농산물을 생산 공급할 수 있어 농가소득향상은 물론 저탄소녹색농업과 환경친화적농업을 실천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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