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럼스펠드 미 국방장관과 대담중인 무바라크 장관 ⓒ 외신^^^ | ||
국방부는 11월 29일 부터 12월 1일까지 3일간 윤광웅 국방장관의 초청으로 무바라크 쿠웨이트 부총리겸 국방장관이 공식 방문 (공식 수행원 7명) 한다고 오늘 오전 밝혔다.
무바라크 국방장관은 이번 방한 기간중 국립현충원에서 헌화와 이해찬 국무총리를 예방하고 한,쿠웨이트 국방장관의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두 나라 국방장관은 중동지역의 안보 정세평가와 두 나라간 군사 교류 협력 증진에 대하여 협의할 예정이며, 양국 국방부간의 군사교류 및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 자리에서 윤장관은 SOFA 협정의 체결, 부대 전개 및 공군항공수송단 주둔 협조, 김선일씨 사건 당시 인도적 지원 등 우리의 이라크 파병과 관련하여 깊은 관심과 배려를 아끼지 않은데 대해 심심한 사의를 표할 예정이다.
이번 쿠웨이트 국방장관의 방한은 '79년 한 [쿠] 수교이후 두번째로서 양국군간 군사교류 및 협력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국방부는 밝혔다.
현 "자비르 알 아하마드 알 사바하 "국왕의 장남인 무바라크(61세) (Sheikh Jaber Mubarak Al-Hamad Al-Sabah)쿠웨이트 국방장관은 25세인 1968년 처음 쿠웨이트 왕실의 행정국장을 시작으로 주지사 및 노동부, 공보 장관 등 요직을 거치며 지금에 이르른 다양한 경력의 소유자로써 우리나라와는 1979년 6월 공식 수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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