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총재 유중근)는 올해 청소년적십자(RCY) 창립 60주년을 맞아 RCY 60년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RCY창립 60주년 온라인 기념관’을 4월 5일(금) 론칭한다.
1953년 4월 5일, 청소년적십자 200여명의 단원들은 한국전쟁 당시 임시수도였던 부산 암남동 뒷산에 1만 그루의 나무를 심어 황폐해진 한반도에 희망을 전하며 첫 활동을 시작했다.
온라인 기념관(www.redcross.or.kr/rcy60)은 지난 60년 동안 보건, 봉사, 친선, 적십자이념 보급의 RCY 4대 활동목표 아래 적십자 사랑과 봉사의 정신을 실천해온 단원들의 다양한 활동사진을 전시한 역사갤러리, 60주년 기념사업 안내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역사갤러리에서는 대표적인 RCY 동문인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의 JRC 시절 미국방문 사진 등 과거 RCY 동문들의 활동사진도 볼 수 있다.
또한 온라인 기념관 론칭 이벤트로 RCY창립 60주년 슬로건 맞추기, RCY 추억의 사진 콘테스트, RCY동문 찾기 등의 이벤트도 홈페이지를 통해 펼쳐진다.
현재 RCY는 전국적으로 4,700여 조직 24만여 명의 단원들이 봉사포스트, 해외봉사활동, 국제교류활동, 국제인도법 보급 등의 활동을 실시하며 미래의 글로벌 인도주의 리더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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