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분야 2개 기술에 보건신기술(NET) 인증이 부여됐다.
보건복지부(장관 진 영)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고경화)는 2012년 제4차 보건신기술 인증평가를 통해 의료기기분야에서 2개 기술에 대해 보건신기술(NET)인증을 부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NET 인증을 받은 2개 기술은 △(주)디디에스(대표 문정본)의 DLP 및 Image Sensor 이용 구강내 3D 치아형상 재현기술 △(주)코스모바이오메디케어(대표 김현식)의 자가치아 이식재 재료를 위한 초음파 및 진공방식을 적용한 탈회 가속 기술이다.
보건신기술(NET) 인증은 2013년 3월 25일부터 3년간 유효하며, 인증 지원혜택으로는 NET마크 사용, 기술지도 및 국내외 품질인증 획득 지원, 기술개발자금 지원 확대(기술신용보증, 발명장려보조금 등), 신기술이용제품의 우선구매 혜택(국가기관 및 공기업 등), 해외기술정보의 알선 등이 있다.
또한 보건산업진흥원에서는 보건신기술(NET) 인증업체를 대상으로 특허획득경비 및 해외박람회 참여, 인허가 획득지원사업, 기술이전ㆍ사업화를 위한 체계적인 마케팅지원 등 보건산업진흥원의 각종 지원사업에 우대혜택을 제공하고자 지원혜택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사후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진흥원 기술사업화센터 엄보영 센터장은 “보건신기술(NET) 인증이 국내 보건산업분야에서 우수기술과 국내 최초라는 정부공인 인증마크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수준높은 평가를 진행하고, 인증기술의 사업화 지원혜택을 보다 많이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인증신청접수는 온라인(GH•NET 인증마크 홈페이지(http://ghmark.or.kr)으로 접수가 가능하며, 2013년 제2차 보건신기술(NET)인증 신청 접수는 5월에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보건의료기술진흥법 8조에 의거하여 보건신기술 인증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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