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전자, 초소형 마이크로 USB 2.0 양산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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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전자, 초소형 마이크로 USB 2.0 양산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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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USB제품의 약 60%에 불과한 크기에 용량은 동일한 신개념 제품

▲ 마이크로 USB 2.0 제품 후면 이미지 컷

바른전자는 뛰어난 초박형 칩 적층기술을 이용한 마이크로 USB 2.0 제품을 본격 양산 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바른전자가 개발한 제품은 8개의 낸드플래시 칩을 하나의 패키지로 제작해 기존 USB 2.0 제품 대비 약 60% 크기에 불과한 초소형 마이크로 USB 제품이다. 마이크로 USB 2.0 제품은 노트북, 태블릿 등에 적용가능하고 여러 제품과 접목이 가능해 다양한 제품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마이크로 USB 2.0은(11.3mm*15mm) 기존 제품(24.8mm)과 비교했을 때 거의 절반크기에 불과하지만 용량은 4GB부터 64GB까지 기존 제품과 동일하다. 크기는 줄어들었지만 64GB제품 기준 약 5만8000장의 사진, 1만2000곡의 음악, 40여편의 영화를 저장할 할 수 있어 사용자 편의성이 극대화됐다.

바른전자 관계자는 “이번에 새롭게 양산을 시작하는 초소형 마이크로 USB 2.0 제품뿐만 아니라 기존 제품보다 5배 이상 빠른 속도를 자랑하는 USB 3.0 제품 등 고부가가치 제품에 대한 생산, 영업활동을 강화하고 있다”며 “올해도 글로벌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매출 상승이 전망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바른전자는 지난 해 USB 제품만 약 2천만개 이상을 생산했으며 이에 따른 관련 매출만 해도 약 500억원을 상회한다. 이번 새롭게 양산을 시작한 초소형 USB 2.0 제품은 올해 하반기부터 월 100만개 수준으로 늘어나서, 내년에는 월 2백만개, 연간 약 2,400만개 이상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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