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교육은 ▲마네킹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 심장제세동기(AED) 사용법 교육 ▲이물질에 의한 기도폐쇄 시 응급처치인 하임리히법 교육으로 2시간 동안 진행했다.
응급 통계를 보면 심정지 발생 후 1분이 지연될 때마다 생존율은 7~10%씩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빠르고 정확한 심폐소생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하지만, 최초 목격자에 의한 심폐소생술 실시율이 우리나라는 1.4%에 불과하고 인명 소생률 또한 2.4%로 선진국과 비교하면 매우 저조한 실정이다.
이에 승주119안전센터는 최초 목격자에 의한 심폐소생술 실시로 인명 소생률을 높이기 위해 의용소방대원에게 매월1회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 지역 주민의 생명 지킴이로 육성하고 있다.
한편 신진수 승주센터 팀장은 “일반적으로 심장이 멎고 4~6분이 지나면 산소부족으로 뇌가 손상되어 치명적인 해(사망)를 입을 수 있다”며 “심폐소생술은 매우 급한 상황에서 사람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중요한 기술”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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