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심 ‘봄내음길’에서 새봄 만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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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심 ‘봄내음길’에서 새봄 만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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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길 등 33곳 오늘부터 개화

바쁜 가운데 봄꽃 여행을 떠날만한 여유가 없다면 아쉬워만 말고 일상 속에서 쉽게 갈 수 있는 대구 ‘봄내음길’에서 새봄을 만끽하자.

기상청 자료에 따르면 대구지역은 25일부터 벚꽃이 개화해 3월 마지막 주부터 꽃망울을 터트리는 벚꽃을 볼 수 있고 4월 첫째 주에는 곳곳에서 만개한 벚꽃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팔공산순환도로 등 도심 외곽이나 산간 지역은 기온이 낮아 개화시기가 조금 더 늦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지역에는 대표적인 봄내음길 33곳이 있다.

손쉽게 만날 수 있는 봄내음길은 화랑로(MBC네거리~효목네거리), 현충로(앞산네거리~현충삼거리), 구.앞산순환도로(봉덕교~앞산공원 공영주차장, 대명중~빨래터공원), 두류공원로(두류공원네거리~이월드 정문), 무학로(두산오거리~상동네거리), 신천동로(침산교~상동교), 범안로(연호네거리~범안삼거리), 사수로(매천대교~금호택지) 등의 꽃길이다.

드라이브 코스에 좋은 봄내음길은 이미 지역의 대표 벚꽃 길로 유명한 팔공산순환도로(팔공CC삼거리~수태골)와 옥포로(용연사진입로, 달성군 노인복지관 앞길)가 있다.

이 외에도 다사로(다사초교~해량교), 헐티로(가창 댐 옆길), 기남로(화원읍 명곡초등학교~옥포면 반송리) 등이 있다.

또 가볍게 산책하기 좋은 봄내음길은 앞산공원, 두류공원, 수성유원지, 동촌유원지와 망우공원, 금호강 둔치, 꽃보라 동산(경북도청 부근) 및 신천 둔치 산책로 등이 있다.

금호강 및 신천 둔치는 연분홍빛 벚꽃과 노란 개나리꽃 사이로 강바람을 맞으며 자전거를 타기에 좋으며 공원과 유원지는 야간에 찾아가도 색다른 벚꽃풍경을 만끽할 수 있다.

어린 아이들과 함께 소풍 가기 좋은 곳으로는 대구수목원, 대구스타디움, 봉무공원, 화원유원지, 수성패밀리파크(수성구 고모동 팔현마을), 경북대, 계명대 성서캠퍼스, 이월드, 허브힐즈 등을 꼽을 수 있다.

이월드와 허브힐즈에서는 꽃과 허브를 주제로 봄맞이 페스티벌을 준비 또는 진행 중에 있다. 또 대구의 중심인 중구 시가지 한가운데서는 진골목 등 대구근대골목투어 코스와 이어지는 경상감영공원,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2·28기념중앙공원, 달성공원을 거닐며 봄을 만끽할 수 있다.

그밖에 대구올레 팔공산 7·8코스와 연계되는 팔공산순환도로, 앞산 자락길이 있는 앞산공원과 진달래(참꽃) 군락지가 있는 비슬산이 있다.

또 와룡산의 진달래와 영산홍 군락지는 비슬산 진달래 군락지보다 규모는 작지만 거리가 가깝고 군락지까지 비교적 쉽게 오를 수 있어 가볍게 등산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대구시 강점문 공원녹지과장은 “매서운 겨울 한파를 이겨낸 봄의 전령사들이 약속이나 한 듯 하나 둘 우리 곁으로 찾아오고 있다.”며 “가족, 연인, 친구 등과 함께 도심 ‘봄내음길’에서 새봄을 맞이하는 것을 권해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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