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근태의 정치적 입지를 축소시켰다는 발언에 대해..
그냥 가만히 있었다면 김근태의 그 뭔가 2% 부족한 이미지가 채워졌을까?
명목상으로는 책임 장관이고, 실질적으로는 노무현이 다 해쳐먹는 이상황에서 연기금이 무현 돌대가리의 뜻대로 흘렀다고 치자..
연기금이 잘될리는 있을 턱이 없고, 혹시 연기금을 까먹는 사태에서 김근태가 정치적으로 살아 남을 수 있을까? 어쨌든 그는 책임 장관이라지 않는가? 또 그의 성격상 무현이 개자식아 하면서 책임 회피할 사람도 아니고..
그렇다면 김근태 입장에서는 연기금을 손대는 것은 정치적 자살인데 왠 입지가 축소? 그에게 축소되는 것은 미친 노빠들의 지지겠지만 20%도 안되는 미친놈지지 받자고 80% 버리는것이 더 정치적 입지를 축소하는것 아닌가?
정책의 절차적인 면에서도 신중하지 못한 무용의 발언이라는 견해에 대해..
경제활성화라는 망상 때문에 대통령과 경제장관이 연기금을 건드리는 것이 절차에 맞는가? 국무회의에서 김근태에게 뭘 말하라고? 무현이 특징 있잖아.. 다 반대해도 "이문제는 제가 결정하겠습니다." 그리고 엔드...
또 근태 성격이 "이문제에 대해 더불어 좀더 생각해봅시다."인데, 지금처럼 무현이랑 헌재가 언론에 일단 공표하고 결론 다 내리고 밀어 붙이는 형국은 아무 문제 삼지 않고,
연기금은 분명 근태의 책임 영역인데도 말로만 책임을 장관에 준다는 무현이와 경제수장 헌재의 근태에 대한 월권행위에 대해서는 한마디도 않고 이제와서 절차를 거치지 않은 근태가 문제다?
언론플레이 하는 근태가 문제다?
언론플레이를 한것은 무현이었고, 절차를 거치지 못하게 결론을 내리고 구색 맞추기 회의를 한것도 무현이었다..
근태 잘못 없다..
마지막으로 무현이가 어디서 주워들은 것은 있어서 뉴딜정책하는데, 루즈벨트가 성공한 것은 뉴딜이 아니라 전쟁이었다는 것은 미국 경제사학자들의 유력설이 아니던가?
많은 사람들이 반대하는 이유는, 연기금제도 운용자체를 믿지 못하겠다는 거다.. 엄청 거둬들이고 받지도 못한다는 불안감이 강한것이다..
근데 열우당 쪼다들이 하는것은 그냥 과거정부 책임으로 몰고 더 거둬들이면 된다는거 아니냐?
그런 상태에서 이제 그 돈으로 투자까지 하겠다는데 아니 투자전문가들이 모여사는 투신이나 은행들도 장사 잘못했다고 난리인데, 지들 퇴직금밖에 신경안쓰는 공단놈들이 무슨 재주로 그돈으로 국가를 살린다는건지.. 신뢰자체가 안생긴다...
불쌍한 것은 근태지 뭐..
이제 지들 생각대로 안되면, 무현이가 근태 한강다리로 뛰어내리게 하든지 근태땜시 경제활성화 안된다고 특유의 지책임 남에게 떠넘기기로 일관 할텐데.. 근태 버텨야한다..
유시민이야 지가 과거에 무슨말을 했든지, 무현이만 믿쑵니다 이고
부엉이야 태생적 기회주의자이니 기대도 안하고
우리 근태형이나 천정배가 제대로 정치하길 바란다...
놈현이 전세계의 중심이며 전우주가 놈현을 중심으로 돈다는 것에 조금이라도 부정을하면 그즉시 친일파의 후손 친독재세력 수구기득권세력에 청산대상이 되버린다.
이제 김근태조차 주뎅이 닥치고 놈현이가 하라는데로 따라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마타도어의 대상이 되버렸다.
이런 쓰레기 노빠들을 도려내지 않고선 이나라에 미래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