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대표이사 회장 최수부)은 15일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제40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최성원 사장의 이사 재선임 건을 의결했다.
최성원 사장은 서울대 경영학과와 일본 게이오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하고 광동제약에 입사, 2005년 3월부터 광동제약 사장으로 재임중이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김현식 부사장과 이용택 사외이사가 재선임됐고, 임경목 사외이사가 신규 선임됐다.
이밖에 제40기 매출액 3318억 등에 대한 재무제표 승인과 주당 60원의 현금 배당건이 승인돼 총 24억원의 배당이 이뤄질 예정이다.
광동제약측은 "창립 5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 임직원들이 창조와 혁신을 거듭하고 수익 중심의 경영체질 개선을 통해 주주 및 기업 가치를 한층 높여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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