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반도체, 아크리치로 글로벌 LED가로등 시장 공략
스크롤 이동 상태바
서울반도체, 아크리치로 글로벌 LED가로등 시장 공략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참고자료: DC LED가로등과 MJT 4040이 적용된 아크리치 가로등 비교 >

서울반도체(대표이사 이정훈, www.seoulsemicon.co.kr)는 3월 14일 급증하는 글로벌 LED가로등 시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고집적 소자기술(MJT: Multi Junction Technology)을 적용한 MJT 4040 LED 패키지 신제품을 출시 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 신제품을 적용한 LED가로등으로 중국 주요 LED 가로등 교체 프로젝트를 성공시켰다고 밝혔다.

MJT 4040은 LED패키지의 효율성을 더욱 높여주는 고집적 소자기술로 제작된 제품으로, 아크리치2 기술을 접목하여 컨버터 없이 교류에서도 구동 가능한 LED가로등 모듈을 제작할 수 있다. 아크리치2 기술을 사용할 경우 가로등 모듈의 역률이 97%까지 향상되어 기존 LED가로등 대비 전력효율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런 제품의 장점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아 신흥국가의 가로등 프로젝트 참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MJT 4040을 적용한 LED가로등은 2~3kg에 달하는 컨버터를 사용하지 않고 교류를 그대로 사용하기 때문에 LED 가로등의 무게를 줄여 제품을 초경량으로 제작 가능하고, 그에 따라 기존 가로등 구조물과 기능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어 원가를 크게 절감할 수 있다. 현재의 DC LED 가로등은 컨버터 등의 무게 때문에 강풍으로부터의 안전성을 고려하여 LED 광원의 가격의 5배에 달하는 기둥(Pole) 구조물을 함께 바꿔야 하는 비용적인 문제를 안고 있었다. 또한 기존 DC LED 컨버터는 고온에 약한 전해콘텐서를 사용하기 때문에 옥내의 고온과 내부 열의 상호작용시 고온 작동 되며 이 온도가 70-80도(℃)정도만 되어도 수명이 1만시간에 미치지 않는 치명적인 결함을 가지고 있다. 2012년 미국 에너지성(DOE) 보고에 따르면 현재 LED 조명시장의 불량률 중 50% 넘는 불량이 이 컨버터에서 발생하고 있다.

서울반도체 글로벌 마케팅 담당인 마티 윌리엄스(Willemsen, Marten)는, “이 제품은 2013년 연간 1조원에 달하는 LED 야외조명 모듈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서울반도체의 독창적인 고집적소자기술과 교류구동기술이 접목된 획기적인 LED 제품으로 글로벌 가로등, 주차장등, 보안등 및 고천장용 제품에 적합한 제품이다.”라며, “현재 중국 및 남미 등 신흥시장의 글로벌 가로등 제작업체에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MJT 4040 LED 제품은 현재 양산 중 이며,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서울반도체 홈페이지(www.seoulsemico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