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영 아담> 포스터 | ||
외모와 연기력 모든 면에서 인정 받는 최고의 매력남 이완 맥그리거가 전라노출을 선보이며 파격적인 연기변신에 성공했다. 거부할 수 없는 마력으로 여인들의 잠들어 있는 욕망을 일깨우는 비밀스러운 남자 ‘조 테일러’ 역이 바로 그 주인공. 끈적한 섹스와 은밀한 관계를 그린 영화 <영 아담>에서 이완 맥그리거는 관능적인 매력으로 여성들의 마음을 흔든다.
로맨틱 코미디, 블록버스터, 뮤지컬 영화 등
다양한 장르를 소화한 폭 넓은 연기력의 소유자 이완 맥그리거
이완 맥그리거는 데뷔 이후 끊임없는 연기변신을 시도해왔다. 1994년 대니 보일 감독의 블랙코미디 <쉘로우 그레이브>에서의 호연으로 평단의 호평을 받은 그는, 대니 보일 감독의 두 번째 영화 <트레인스포팅>에서 마약과 록음악에 열광하는 청년으로 순식간에 스타덤에 오르게 된다.
그 뒤 <엠마>(96)의 멋쟁이 귀족청년, <벨벳 골드마인>(98)의 락커, <스타워즈 에피소드 I : 보이지 않는 위험>(99)의 은하계 최고 제다이인 ‘오비완 케노비’, <물랑루즈>(01)의 사랑에 빠진 시인, <다운 위드 러브>(03)의 바람둥이 등 이완 맥그리거는 시대의 암울함을 반영하는 반항적인 청춘의 표상에서부터 가벼운 로맨틱 코미디의 주인공까지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해왔다.
그리고 그 폭 넓은 연기력은 이제, 절제할 수 없는 욕망의 화신으로 돌아온 <영 아담>을 통해 그 절정을 이룬다.
과감한 성기노출, 그리고 격정적이고 노골적인 섹스씬
이완 맥그리거 에로티시즘의 절정을 선보이다
이완 맥그리거는 영화 <영 아담>에서 실오라기하나 걸치지 않은 채, 파격적인 전라의 섹스씬을 선보인다. 놀라운 것은 격정적이고 노골적인 섹스씬 중에는 이완의 성기까지 노출되는 강도 높은 장면이 포함되어 있다는 점이다. 배우로서 치명일 수도 있는 성기노출까지 불사하며 자신의 모든 것을 쏟아 부은 그의 열정으로 <영 아담>은 지금까지 그 어떤 영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자극적이고 완성도 높은 에로티시즘을 선보인다.
영화 <영 아담>은 우연히 마을로 흘러 들어온 젊고 매력적인 낯선 남자 ‘조 테일러’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에로틱 스릴러다. 영화는 조용한 마을에 벌거벗은 여자의 익사체가 떠오르면서 밝혀지는 조의 비밀, 그리고 그를 둘러싼 여인들의 욕망이 파격적인 섹스를 통해 숨가쁘게 펼쳐진다.
이완 맥그리거는 가슴속에 채워지지 않는 욕망을 숨긴 남자 ‘조 테일러’로, 그의 비밀스러움은 묘한 매력이 되어 잠들어 있는 여인들의 탐욕을 일깨운다. 과거를 알 수 없는 남자와 그를 원하는 여인들, 자살인지 타살인지 조차 알 수 없는 벌거벗은 여자의 죽음, 그리고 서서히 밝혀지는 ‘조’와 사건의 관계… 그 혼란스럽고 미스터리한 욕망의 한가운데 이완 맥그리거, 그가 있다.
2004년 가장 도발적인 영화 <영 아담>은 오는 12월 3일 개봉예정이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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