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코, 2012년 영업익 104억원 전년比 48.8% 증가
스크롤 이동 상태바
코미코, 2012년 영업익 104억원 전년比 48.8% 증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미코(대표 전선규)가 주력사업인 반도체 세정∙코팅 부문의 호조세 속에2012년 연결기준 매출액 1304억원,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04억원, 41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대비48.8% 신장한 실적을 달성했으며 당기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212.2%의 높은 증가율을 보이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또한 코미코 별도기준으로는 매출액 763억원, 영업이익 31억원, 당기순이익 11억원을 기록해 각각 전년동기대비 2.3%, 71.7%, 171.3%의 신장률을 나타내며 자체 사업을 통한 안정적인 성장기조를 이어갔다.

회사측은 글로벌 경기침체 속에서 국내 종합 반도체업체 투자 위축 현상 등으로 후방산업의 장비 및 부품업체가 침체를 겪고 있으나, 반도체 세정∙코팅부문의 안정적인 매출기반과 고부가가치 사업인 반도체 소재부품부문의 기술개발 활동 등을 통해 경영실적이 호전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전선규 코미코 대표이사는 “기술개발 등을 통한 생산수율 향상과 원가절감 노력으로 국내외계열사들의 실적이 호전될 수 있었고, 이 같은 활동이 이익창출로 이어지면서 영업이익 104억원을 달성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코미코는 90년대 반도체 제조장비에 들어가는 부품의 사용수명을 연장시키기 위해 세정기술을 개발해 국내 최초로 정밀세정산업을 이끈 기업이다. 현재 세정∙코팅 기술에 있어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고, 종합반도체 소재부품 전문기업으로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같은 국내 유수의 칩 메이커 및 장비업체들과 거래 중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