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천읍민들이 화합하여 ‘하나’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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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천읍민들이 화합하여 ‘하나’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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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천지역 산업폐기물 매립장 증설 없던 것으로

^^^▲ ▲ 웅천읍민 화합 한마당 큰잔치
ⓒ 송인웅 기자^^^
11월16일(화) 충남 보령시 웅천읍사무소 옆(웅천읍민화합장터#egosio.com)광장에서 이시우 보령시장, 조원구 보령경찰서장, 황의성 보령교육감, 오찬규 충남도의회의원 등 내외귀빈과 웅천읍민을 비롯한 보령시민들 1천여명이 모여 ‘웅천읍민화합 한마당 큰잔치’를 벌였다.

'웅천읍민 화합하여 웅천 발전 이룩하자’는 의도의 이날 대잔치는'웅천읍 폐기물 매립장 증설허가 반대 투쟁위원회(이하 '반투위'라 한다)의 주체로 열려 그동안 보령시에서 충청남도 도시계뢱위원회에 상정하였던 결과가 반려 처분되고 또 이를 보령시(이시우 시장)가 수용함에 따라 오랜 동안 웅천지역의 산업폐기물매립장 증설에 대한 처리방법에 있어 절차의 차이로 인한 시와 주민들 간에 갈등과 반목이 있었던 것을 말끔히 해소하는 자리였다.

^^^▲ 모두가 한마음으로 함께하고 있다.우로부터 최영철 '반투위'상임위원장,이시우 보령시장,조원구 보령경찰서장 순
ⓒ 송인웅기자 ^^^

더욱 가치가 있었던 이유는 본보 홍설렬기자와 함께 웅천읍 최고의 자리라고 할 수 있는 이날 대회에 '반투위'측으로부터 초청을 받았다는 사실로 2003년 10월20일부터 보령시 웅천읍에 소재하는 화성산업이라는 산업폐기물 처리업체에 대한 문제점을 제보 받고 즉각 특별취재팀을 구성하여 10여회에 걸친 기획집중취재와 기사화로 전국여론에 영향을 주고 타 언론, 방송 매체에 제보하는 등의 역할을 한 바 있는 본보로서도 쾌거의 자리었다.

당일 대잔치는 1부 순서가 13시30분부터 최영철 '반투위'상임위원장의 "그동안 2년 넘게 산업폐기물 증설에 반대하여 투쟁하여왔는데 시로부터 반려처분 됨으로서 투쟁은 종료되었다. 이는 웅천읍민 모두의 기쁨이고 보람 이댜. 함께 해준 읍민들에게 감사드리며 모처럼 화창한 가을날씨에 읍민이 화합하고 하나가 되는 잔치가 되길 바란다."는 인사말이 있었다.

^^^▲ 이날 잔치는 이상용이 사회를 보았다.
ⓒ 송인웅기자^^^

이어 등단한 이시우 보령시장은 "겨울의 길목에서 지역이 발전하는 화합의 자리를 마련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그동안 서로 간에 오해와 견해차이가 있었던 점을 송구하게 생각하며 이제는 아픔을 딛고 힘을 모아 나가자"며 "저나 읍민들이나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은 같다.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되는데 심혈을 기울여나가겠다, 보다 쾌적하고 깨끗한 웅천을 만드는데, 지역경제발전이 되는 자랑스러운 고장이 되도록 하겠다."는 축사를 하여 많은 읍민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이어 이어진 2부순서는 뽀빠이 이상용의 사회로 초청가수들의 공연과 웅촌읍 노래자랑이 있었다. 이제 보령시 웅천읍은 읍민이 하나가 되어 "누구나 찾고 싶은 자랑스러운 웅천"으로 거듭나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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