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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식품은 17일 200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열리는 전국 주요도시 시험장에서 수험생들에게 현미보리차 ‘하늘보리’를 무료로 나누어주는 행사를 벌인다.
전국 주요도시 약 140여개 학교 앞에 시음 부스를 마련해 놓고 본사 및 대리점 임직원들이 직접 따뜻하게 데운 ‘하늘보리’ 약 62,000캔을 나누어 주며 응시생들을 응원할 예정이다. 즉, 올해 수능 전체 응시자 610,146명 중 약 10%에 해당하는 62,000여명이 하늘보리를 마시고 시험에 임하게 되는 셈.
웅진식품 기업문화팀 조규철 과장은 “수능 한파라는 말이 있을만큼 매년 수능날 전후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는 경우가 많았고 수능 응시생들은 시험에 대한 긴장감으로 더 추위를 느낄 것이라 생각되어 따뜻하게 데운 ‘하늘보리’를 수능시험장 앞에서 나누어주는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실제로 올해 수능 응시일인 17일 전국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1도에서 7도로 꽤 쌀쌀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웅진식품은 지난 2000년, 2001년에도 수능날 시험장 앞에서 각각 하늘보리 17만캔, 20만캔을 나누어주는 행사를 벌여 큰 호응을 얻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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