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텍(회장 강성희)은 지난 2012년 연 매출이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구급차, 검진차, 냉동탑차 등 특수목적차량 분야 국내 1위 기업인 ㈜오텍은 ▲매출액 793억 112만 3850원, ▲영업이익 27억 3990만 1631원의 2012년도 경영실적을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대비 30.85%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44.37% 증가한 실적이다.
㈜오텍측은 특수목적차량의 국내 판매 및 베트남 정부 조달 공급 등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오텍 관계자는 “2013년은 베트남, 리비아, 케냐, 이라크, CIS(옛 소련권 국가들의 모임인 독립국가연합) 지역 등의 정부 조달 공급 사업으로 인한 해외 수출과 의료 및 복지 부문에 대한 매출 확대가 기대된다”며,“무시동 에어컨, 스타렉스 엠뷸런스 등과 같은 신기술 개발과 캐리어 계열사와의 시너지를 극대화 해 지속적인 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주)오텍은 특장차 전문 업체로 의료차량, 복지차량, 냉동물류 차량 등 특장차 분야 국내 1위 기업이다. 복지부문으로 슬로프와 전동시트를 갖춘 승합형 장애인차량을 개발하였고, 2018년 평창올림픽 유치를 위한 실사단의 탑승 버스에 특장제작을 후원하였다. 또 저상 버스용 슬로프를 개발완료하여 공급하는 등 승용에서 기차에 이르기까지 최고의 복지체계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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