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 ‘스틸파이터’ 대만 첫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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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티, ‘스틸파이터’ 대만 첫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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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파이터’가 대만에 첫 수출됐다.

그라비티(대표 박현철, www.gravity.co.kr)는 대만 최대 게임 퍼블리셔인 게임플라이어(대표 앤디 린)와 스틸 액션 RPG ‘스틸파이터’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금일(26일) 밝혔다.

엘타임게임즈(대표 백성현)가 개발하고 그라비티가 국내외 서비스 판권을 보유하고 있는 ‘스틸파이터’는 이번 계약으로 올해 안에 대만 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 21일 국내에서 공개 서비스(OBT)를 시작한 ‘스틸파이터’는 보스 몬스터의 스킬을 훔치는 ‘스틸 액션’의 통쾌한 전투와 다양한 상황을 연출하는 전략적인 플레이가 결합된 참신한 게임성으로 꾸준히 인기를 모으고 있다.

게임플라이어는 2002년 설립된 대만 최대 게임 퍼블리셔로 800만 회원수를 보유한 게임 포털 ‘GF Station’을 운영하고 있으며, 그라비티와는 ‘라그나로크 온라인’으로 오랜 협력 관계를 유지해 왔기 때문에 성공적인 현지 서비스가 기대된다.

박현철 그라비티 대표이사는 “’라그나로크 온라인’이 대만의 국민게임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던 것처럼 ‘스틸파이터’ 또한 대만에서 좋은 성과를 얻길 기대한다”며, “이번 대만 계약을 시작으로 ‘스틸파이터’가 더 많은 국가에 수출될 수 있도록 해외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앤디 린 게임플라이어 대표이사는 “’스틸파이터’는 액션 RPG와 전략이 결합된 게임성으로 대만 유저들도 충분히 좋아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그라비티와는 여러 번의 합작 경험으로 오랫동안 호흡을 맞춰 왔으니 성공적인 서비스를 자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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