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시장, 푸틴 대통령에게 우호훈장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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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시장, 푸틴 대통령에게 우호훈장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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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대학과 국립음악원 분교를 송도국제도시에 설립 권해

 

지난 6일 푸틴 러시아 대통령으로부터 초청을 받아 출국한 송영길 인천시장은 8일 오후 1시(현지시각) 러시아 크렘린궁에서 푸틴 대통령에게 우호 훈장을 받았다.

훈장수여는 각종 우호 교류와 양국 친선 증진에 공헌한 점이 인정됐다.

시 대변인은 "우호 훈장으로는 최고의 훈격이자 외국인에게 주는 최고 등급의 훈장"이라며 "한국인 중에서는 처음 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인천시는 러시아와 우호 교류 관계 유지를 위해 연안부두 인근에 상트페테르부르크 광장을 조성하고, 러시아의 요청대로 러시아 군함 바랴그(Varyag)호의 깃발 대여를 연장 해주었으며 블라디보스토크, 상트페테르부르크, 예카테린부르크 등 3개 도시와도 자매결연 해 왔다.

송 시장은 발렌티나 마트비옌코 상원의장과 블라디미르 메딘스키 문화부 장관을 만나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대학과 국립음악원 분교를 송도국제도시에 설립을 권했다.

송 시장은 만찬식상에서 러시아와 인천의 교류 협력 강화를 위한 협조를 위성락 주 러시아 대사에게 요청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송 시장과의 대담에서 한러 양국 관계에 관한 메시지를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에게 전해 달라며 방문도 요청했다고 이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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