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사업으로는 기능성 및 고품질 쌀생산 시범단지 육성 지원사업에 19억원, 벼 병해충 공동방제비 18억원과 벼 육묘용 상토매트 및 상토지원 10억원을 비롯한 우리밀 및 잡곡자급률 기반조성을 위하여 1억5천만원과 논소득기반다양화사업 1억 8천만원, 벼 경영 안정자금 14억원을 투입하여 친환경 고품질 쌀생산을 통한 쌀의 경쟁력 강화와 잡곡 자급율을 높이는데 목표를 두고 쌀 산업육성 시책을 펼치게 된다.
진주시는 벼 육묘와 친환경적 병해충 종합 방제를 위해 지난해 보다 13억원을 증액한 28억원을 확보하여 벼 육묘용 상토매트 지원에 이어 올해는 복토용 상토를 지원하여 농촌노동력 절감으로 육묘작업을 손쉽게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농촌인력의 노령화, 부녀화로 병해충 적기방제가 어려운 점을 감안하여 진주시에서는 벼 병해충 광역살포기를 전년에 이어 올해에도 지역농협에 1대를 지원하여 병해충 방제효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친환경 쌀생산단지 및 생태농업시범단지 조성을 위하여 4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진주시에서 2012년 오메가3 기능성 쌀을 자체 개발 성공하여 기능성 쌀 품질을 향상시켜 올해는 오메가3 쌀 재배면적을 50ha 확대하고 왕우렁이 등 친환경자재를 지원 진주쌀의 이미지를 높이고 브랜드화 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생태농업시범단지를 2개소에서 3개소로 늘려 친환경농업의 저변 확대에 기틀을 다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벼 재배 농업인들의 소득안정을 위하여 쌀소득보전직불금 43억원과 진주시자체사업으로 쌀재배농업인의 소득지원을 위하여 10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쌀 품질 고급화 등 쌀 재배 농업인의 소득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농촌이 점차 고령화 부녀화로 인하여 농촌의 일손이 절대적으로 부족하여 2013년부터 진주시에서는 특수사업으로 농촌인력은행을 운영하여 도시민의 일자리 창출과 농촌에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인력을 알선하여 주는 농촌인력은행을 운영하고 있으므로 많이 활용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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