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틸 컷 | ||
11월 19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엑소시스트> 프리퀄 속편 <엑소시스트 : 더 비기닝>의 특별한 이벤트가 화제다.
화제가 되고 있는 <엑소시스트 : 더 비기닝>의 이벤트 제목은 ‘강심장 테스트’. 틀린 그림을 찾으면 시사회에 초대하는 형식이지만 단순한 틀린 그림 찾기가 아니다. 클릭하자마자 ‘심장, 또는 체질이 허약하신 분, 임산부, 노약자 등 극동의 공포감으로 충격을 안길 수 있다’는 주의사항이 심상치 않은 분위기임을 암시한다.
스타트 버튼을 누르면 음산한 분위기의 그림이 뜨면서 볼륨을 높이라는 힌트가 나온다. 이후 틀린 그림을 찾기 시작하면 예상치 못한 공포를 선사한다. 이제껏 보아왔던 그 어떤 공포 이벤트보다 무섭다는 소문이 네티즌 사이에서 퍼지면서 높은 참여율을 보이고 있다.
또한 이 틀린 그림 찾기는 친구들에게 포워딩 할 수 있어 더 많은 사람들이 공포감을 즐길 수 있다.
진정한 강심장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전문 예매 사이트인 맥스무비(www.maxmovie.co.kr)와 인터넷 포털 사이트 네이버(www.naver.com)를 통해 도전할 수 있다.
▲ 스틸 컷_두 번째 | ||
<엑소시스트 : 더 비기닝>은 공포의 영원한 바이블 <엑소시스트> 1편 이전의 이야기를 다룬 "프리퀄’(prequel). 소녀가 악령의 손아귀에서 벗어나는 유일한 방법인 엑소시즘 의식을 주관했던 랭카스터 메린 신부의 25년 전 과거의 모습을 그리고 있다.
그가 어떻게 믿음을 잃었고 어떻게 엑소시스트가 됐는지의 과정과 함께 악마 파주주와 최초로 조우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더욱 흥미를 끈다.
<다이하드>, <클리프 행어>, <롱 키스 굿나잇>의 레니 할린이 감독을 맡아 전설의 새 장을 연다. 이미 <딥 블루 씨>나 나이트메어 시리즈 중 최고로 손꼽히는 <나이트메어 4> 등 최상의 공포영화를 만들었던 레니 할린은 <엑소시스트 : 더 비기닝>을 통해 다시 한 번 장기를 발휘한다.
메린 신부의 젊은 시절은 <굿 윌 헌팅>, <킹 아더>, <도그빌>에 출연했던 스웨덴 출신의 배우 스텔란 스카스가드가 맡아 열연을 펼친다.
이외 <007 골든 아이>, <버티칼 리미트>의 이자벨라 스코럽코와 <마스터 앤 커맨더>의 제임스 달시 등이 출연한다. 특히 1995년 생인 신예 아역배우 레미 스위니가 출연해 원작의 린다 블레어 못지 않은 놀라운 연기력을 발휘한다.
강심장 테스트 이벤트 못지 않은 공포를 선사할 <엑소시스트 : 더 비기닝>. 공포를 뛰어넘는 공포, 공포의 진정한 시작은 11월 19일, 마침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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