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 국내 최초 유럽 해저케이블 시장 진출
스크롤 이동 상태바
LS전선, 국내 최초 유럽 해저케이블 시장 진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유럽 최대 해상풍력업체 Dong에너지社 프로젝트 수주

▲ LS전선(대표 구자은)이 국내 전선업계 최초로 유럽 해저 케이블 시장에 진출한다. LS전선은 덴마크 국영 에너지 회사이자 유럽 최대의 풍력 발전 업체인 동(Dong)에너지사에 1,600만 유로(한화 약 230억원) 규모의 해저케이블과 지중 초고압 케이블을 공급한다고 5일 밝혔다. LS전선 에너지 사업 본부장 윤재인 전무와 동(Dong)에너지사 벤트 크리스텐슨(Bent Christensen) 부사장이 계약서를 교환하고 있다

LS전선(대표 구자은)이 국내 전선 업계 최초로 유럽 해저 케이블 시장에 진출한다.

LS전선은 덴마크 국영 에너지 회사이자 유럽 최대 풍력 발전 업체인 동(Dong)에너지社에 1,600만 유로(한화 약 230억원) 규모의 150V급 해저케이블과 150•275kV급 지중 초고압 케이블과 접속자재를 공급한다고 5일 밝혔다. LS전선의 해저케이블은 동(Dong)에너지社가 영국 동남 해안 지방의 웨스터모스트러프(Westermost Rough) 지역에 건설하는 해상 풍력발전 단지에서 사용되며, 지중 초고압 케이블은 해당 풍력발전단지에서 생산, 육지로 보낸 전기 에너지를 육상의 송전소로 전달하는데 쓰인다.

이번 수주로 LS전선은 세계 최고의 선진 해상 풍력발전 시장인 유럽에 정식으로 진출했다. 유럽 해상풍력발전시장은 2012년 135억달러(한화 약 14.8조원)에서 2020년 300억달러(32.8조원)로 2배 이상 확대될 전망이다. 따라서 해저케이블 시장도 비약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며, LS전선은 최근 미국과 중동에 이어 유럽 해저케이블 시장에서도 본격적인 매출상승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유럽은 프리즈미안과 넥상스 등 선진 케이블 업체들의 본거지로, 여기서 해저케이블을 수주한 것은 LS전선의 제품 경쟁력이 세계적 수준에 도달했음을 의미한다고 회사 관계자는 밝혔다. LS전선은 작년에 프랑스에 초고압 케이블을 공급한 데 이어, 올해 해저케이블 공급 계약까지 성공하면서 명실상부한 글로벌 케이블 메이커로 자리 잡았다.

LS전선 구자은 사장은 “미국, 중동 등에 이어 유럽의 해저케이블 시장에도 본격 진출하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신규 해저 케이블 시장 진출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기획특집
가장많이본 기사
칼럼/수첩/발언대/인터뷰
방송뉴스 포토뉴스
오피니언  
연재코너  
지역뉴스
공지사항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뉴스타운TV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