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의 철인3종 트라이애슬론 경인클럽 수영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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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의 철인3종 트라이애슬론 경인클럽 수영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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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 3.8km 올림픽1.5km 코스 수영 대회가 열린다

▲ 전통의 철인3종 경인클럽 임원단 및 자원봉사자
2월 3일 부천소사국민체육센터 수영장에서 부천시 생활체육협의회 철인3종연합회가 주최하고 철인3종 경인클럽이 주관하는 아이언맨 킹코스 수영 3.8km 올림픽 1.5km 코스 수영 대회가 열린다.

매주 일요일 아침 인천 대공원에 가면 푸른색 조깅복을 입고 달리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 철인3종 경인클럽 회원인 이들은 운동에 대한 순수한 열정과 진솔한 마음을 교감 하며 인간 한계에 도전하는 철인3종을 통해 환희와 기쁨을 나누고 있다. 또한 회원들은 상호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상대를 존중할 줄 아는 성숙한 운동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철인3종 경인클럽은 1999년 9월 창단, 현재 8기 회장인 이병헌 회장(49세, 자영업)을 중심으로 현재 60명의 회원이 철인 3종(수영, 사이클, 달리기)이란 매개체를 통해 순수한 열정과 진솔한 마음을 교감하면서 클럽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클럽은 집이고 회원들은 가족이란 생각으로 가족적인 분위기를 만들어 가고 있다.

특히, 생동감 넘치는 클럽 (gitriathlon.com)는 회원들 간의 정보교류를 원활하게 하고 있으며 클럽활동을 보다 조직적이고 효율적으로 할 수 있게 했을 뿐 아니라 운동 외에도 마음을 충족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 그 결과 클럽 인지도가 높아져 철인에 관심은 있지만 망설이는 많은 사람들이 회원이 되었다.

이병헌 회장은 철인 3종에 대한 참맛을 낚시로 표현한다. 마치 낚시할 때의 그 짜릿한 맛이, 발을 땅에 디딜 때마다 느낄 수 있는 그야말로 가장 좋은 운동이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으면서 이렇게 정신 건강뿐만 아니라 삶에 있어 활력을 불어 넣는 운동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철인 3종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만난 클럽인 만큼 운동을 통한 건강한 육체와 건전한 정신을 배양하는 것도 클럽 존속의 이유라 할 수 있다. 따라서 클럽 임원진들은 회원들이 운동의 즐거움을 나눔과 동시에 멋진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클럽을 이끌고 있다.

이번 경인 수영대회는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명실상부한 경인클럽 운영 대회다. 동계 훈련으로 몸을 만든 철인들의 신년 첫 대회인데다 철인 3종의 시작인 수영으로 각자 실력을 평가할 수 있다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종목은 철인3종 트라이애슬론 올림픽1.5km 코스 와 아이언맨 킹코스 3.8km 수영 코스가 열린다. 1월2일 부터 접수시작 선착순 300명으로 마감한다는 계획을 세웠으나 순식간에 450명이나 신청하는 등 철인들에게 사랑받는 대회이다.

경인클럽 전회원이 새벽부터 끝나는 시간까지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불편하지 않도록 자원봉사를 함으로 매년 철인들에게 기다려지는 행사로 부각되고 있다. 대회를 주최하는 경인클럽 회원들은 자원봉사를 하기 때문에 대회 날 보다 일주일 앞선 1월27일 대회 장소인 소사국민체육센터에서 비공개 자체 수영대회를 가졌다.

3.8km 부문에서는 훈련부장인 조영석 철인이 1시간03분35초, 1.5km 부문에서는 수영부장인 김성은 철인이 26분54초로 우승 하였다.

경인클럽에는 아이언맨코스(수영 3.8km, 싸이클 180.2km, 마라톤 42.195km) 10회 이상 완주자가 9명(김정규, 오정근, 박영제, 이성도, 신현덕, 김선응, 한재원, 박준철, 김우식)과 2012년도 중앙마라톤대회 마스터즈 부문 여자 풀코스 우승자 홍서린(2시간54분20초), 철인이 있다. 경인클럽은 앞으로 철인 3종에 관심 있는 이들과 함께 기뻐하고 슬퍼하면서 지역민들에게 건강의 중요성을 전파하기 위해 그들은 오늘도 내일도 힘차게 철인 3종을 준비한다.

2013년 경인클럽 임원진 / 회 장 : 이병헌 / 감 사 노회우 / 부회장 박준철 , 이현화 / 훈련부장 조영석 / 훈련차장 이신재 / 런코치 송용현 / 사이클 코치 문영일 / 수영코치 김성은 / 총부부장 장덕조 / 회계부장 곽윤희 / 홍보부장 홍승우

주의: 대회전날 음주는 금지이며 신체적으로 과로한 상태에서 또는 대회 시작전 폭식 후 대회 참가 하지 않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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