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세상에 이 학교가 '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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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세상에 이 학교가 '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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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 디지털미디어공학과

정보화, 디지털화 및 자동화를 추구하는 21세기 지식사회에서는 뉴미디어와 디지털 등 정보통신기술의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이로 인해 관련 분야의 기술을 가졌거나 창조할 수 있는 인재들의 몸값이 치솟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에 발맞춰 경희사이버대학교 디지털미디어공학과는 이론과 실기를 바탕으로 국제 경쟁력을 겸비한 IT인력 양성을 목표로 교육하며 미래지향적 중추인력을 배출하는 미디어·디지털정보통신 교육의 산실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디지털미디어공학과는 개교와 그 역사를 함께한다. 2001년 28명의 첫 신입생을 맞이한 것을 시작으로 2004년 60여명의 첫 졸업생을 배출한 이래 매년 100여명이 졸업하였고, 2012년 1학기까지 총830명이 본 학과의 과정을 이수했다.

고등교육법 적용으로 평생교육시설에서 고등교육기관으로 승격 된 이후에는 '다양한 학문적 세계를 섭렵하고 대학생으로서의 사고능력 배양 및 기본역량 등을 함양하기 위한 교육'이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본격적인 고등교육 실현에 박차를 가했다. 

정보통신망 · 컴퓨터 기술 · 방송이 통합되는 환경에 부응해 뉴미디어와 디지털 융합을 선도하는 전문 인력 양성을 추진하는데 중점을 두겠다는 의지의 반영으로 최근 정보통신학과에서 디지털미디어공학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사이버대학교라고 오프라인 활동이 소원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오산이다.

경희사이버대학교는 사이버대학교 중 최초로 축제와 운동회를 개최해 학교 전체의 단합을 도모하고 학과별로 각종 대회나 공모전을 개최하는 등 교내외 교류활동이 활발한 것으로 유명하다.

경희대학교의 노하우와 12년 동안의 경험이 쌓인 만큼 경희사이버대학교 디지털미디어공학과의 커리큘럼은 체계적이다.

전공교육과정은 기초과목, 심화과목, 응용과목 군으로 구분되어 있는데, 컴퓨터공학일반 트랙과 방송정보 및 디지털미디어 트랙으로 나누어진 전공이수트리를 통하여 학생들에게 기초부터 심화·응용 군까지의 전공과목 선택에 대한 방향을 제시한다.

프로그래밍 입문, 컴퓨터공학개론 등 기술적 측면을 다루는 과목 뿐 아니라 커뮤니케이션 이론 등 미디어와 디지털의 본질을 다루는 과목도 마련되어 있으며 특히 한국교육학술정보원으로부터 인증 받은 컴퓨터공학개론과 같은 콘텐츠는 학생들에게 인기가 높다.

특히 IT관련 분야에 종사하는 재학생들을 중심으로 학습동아리를 활성화하고 IT 특강 등 학교차원의 지원을 강화함으로써 학습과 이론의 유기적인 융합을 통한 전문성 향상과 네트워크 강화 등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한다.

디지털미디어공학과는 졸업생의 대학원 진학률이 상당히 높은 편이다. 2004년 이후 104명이 국내 유수 대학원에 진학한 바 있다. 특히 "석사학위 취득 후 같은 교수로서 다른 대학에 재직하는 학생들을 만날 때면 교육자로서의 보람 뿐 아니라 인생 선배로서 뿌듯함이 가득하다"고 최혜길 학과장은 말했다.

최 학과장은 "앞으로 먼저 취업하고 나중에 진학하는 학생들이 많이 입학할 것으로 보이며 그러한 학생들은 선배들에게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대학 캠퍼스의 낭만을 느끼고 싶은 학생에게 입학을 추천했다.

디지털미디어공학과의 1기 졸업생들은 지금까지도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1회 졸업생이라는 자부심으로 후배들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는 모습을 볼 때면 최혜길 학과장이 느끼는 든든함은 말로 표현할 수 없다.

재학생들이 현직자가 많아 각자 시간을 내기가 쉽지 않은 만큼 오프라인 상에서 자주 만나는 것은 아니지만 오히려 교수, 사제 간의 정이 남다르다는 것의 그의 설명.

경희대사이버 디지털미디어공학과는 오는 2월 13일까지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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