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랑구(구청장 문병권)가 오는 28일부터 2월 28일까지 관내의 아동과 부모들을 대상으로 독서지도를 하는 아동인지능력향상서비스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아동인지능력 향상서비스는 독서도우미가 주 1회 이상 해당가정을 방문해 아동을 대상으로 책읽어주기, 독서활동, 부모 대상 독서지도를 돕는 사업이다.
서비스기간은 서비스 개시월로부터 10개월로 대상 가정은 지정된 8개 학습지회사 중 1개소를 선정해 이용하고 구에서는 등급별로 1등급 2만5천원, 2등급 1만5천원을 지원해주며 지원되는 금액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은 수혜자가정에서 부담하면 된다.
이 사업에는 교원, 구몬학습, 대교눈높이, 아이북랜드, 웅진씽크빅, 장원교육, 재능교육, 한솔교육 등 8개 기관이 참여한다.
지원 자격은 전국 가구평균 소득 100%이하 중 만 2세부터 6세 이하의 아동을 둔 가구로 가구당 2명 이상 동시 지원도 가능하며, 신청을 희망할 경우 신분증과 건강보험증을 지참하여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된다.(문의☎:02-2094-1913)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