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위 북한 해킹 사실 번복 해프닝
스크롤 이동 상태바
인수위 북한 해킹 사실 번복 해프닝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 18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17일 서울 삼청동 금융연수원 본관 기자실에서 해킹 흔적이 포착됐으며, 이것이 북한의 소행으로 보인다는 발표와 관련, "전달 과정에서 내용이 잘못된 것"이라고 번복해 논란이 되고 있다.

인수위 윤창중 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내용을 전달하고 설명하는 과정에서 일부 오해가 있었던 게 사실인 것 같다"고 말했다. 기자들이 "해킹 흔적이 없었다는 것인가"라고 묻자 "해킹 시도 등에 취약한 것이 사실이라는 말로 유추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해킹 여부에 대해 "답변드릴 수도 없고 알 수도 없는 내용"이라고도 말했다.

윤창중 대변인은 "보안당국에서 며칠 전 인수위 기자실이 외부해킹 시도에 취약한 만큼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기자들이 백신프로그램을 사용하고 개인 패스워드도 자주 교체하도록 당부해줄 것을 인수위 행정실에 요청해왔다"고 덧붙였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