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비자와의 직거래로 한우의 가격거품을 뺀 공동판매장이 울산 북구에 문을 열었다.
울산 북구청은 16일 오전 11시 가대동 일원에 윤종오 구청장과 박대동 국회의원, 북구의회 윤치용 의장, 시구의원,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무룡산 영 한우 공동판매장 개장식을 가졌다.
무룡산한우회영농조합법인(대표 박기철)이 위탁 운영하는 무룡산 영 한우 공동판매장은 직거래로 생산자 및 소비자 상호 이익증진과 농촌체험장 운영으로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공동판매장은 총 2억 1천만원을 들여 부지 590㎡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1층에는 체험장, 2층에는 판매장 및 식당이 들어서 있다.
지난 2006년 출시된 무룡산 영 한우는 양질의 사료로 기르고 출하 전 초음파를 이용해 살아있는 상태에서 육질(마블링)을 확인해 출하 적기를 조절하는 최고급 한우로, 1등급 이상이 90%를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기철 대표는 "공동판매장을 통해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값싼 고기를 제공하고, 농가의 소득증대 뿐 아니라, 체험장 운영으로 도농교류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가대를 시작으로 공동판매장을 넓혀 무룡산 영 한우의 참맛을 울산을 넘어 전국에 알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무룡산한우회영농조합은 북구지역 축산인 22가구가 참여하고 있으며 총 1300마리를 사육중이다.
윤종오 구청장은 "한우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축산농가에 공동판매장은 여러모로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무룡산 영 한우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 지속적인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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