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의 베트남넷 등 현지 언론들이 미국의 전문지인 ‘인퀴지터’등 외신 보도를 인용, 하노이의 로봇 전문업체 ‘토시로봇(Tosy Robot)'이 CES에 ’mRobot(엠로봇)‘을 선보여 격찬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특히 이 로봇은 유연하고도 섬세한 동작으로 세계적으로 선풍을 일으킨 ‘강남스타일’은 물론 저스틴 비버 등의 다른 춤까지 완벽하게 소하해 내 관람객들을 열광케 했다. 이 로봇은 발 부위에 부착된 특수 바퀴를 이용, 로봇제품에서 보기 힘든 자연스럽고도 매끈한 동작으로 우아한 공연을 선 보였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미국의 메이시 체인 등에서는 전국 판매점에 ‘엠로봇’ 제품을 비치해 달라는 주문이 잇따라 쇄도 벌써부터 ‘대박 조짐’이 보인다고 현지 언론들이 전했다.
이 로봇의 가격이 워낙 저렴해 대박 조짐을 뒷받침하고 있다는 것. 가격대는 대당 199달러 수준으로 국제시장에서 빠른 속도로 시장 잠식을 해 갈 것으로 내다보인다. 일본의 소니 등 관련 경쟁사들의 로봇 가격은 대당 2만~6만 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