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10대들, 애플은 이제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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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10대들, 애플은 이제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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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피스 태블릿과 갤럭시 선호 경향

 
미국의 10대들은 이제 애플은 그만, 그러나 서피스 태블릿과 갤럭시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젊은 층을 상대로 한 마케팅 전문 대행기관인 버즈 마케팅은 최근 “미국의 10대들에게는 애플은 이제 더 이상 대단한 것이 아니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수년 동안 이룬 애플의 놀라운 성공은 여러 가지 요인들이 조합된 덕분이었다. 스티브 잡스의 위대한 리더십이 그 중 하나요, 애플의 위대한 제품도 또 다른 요인이다.

애플의 두둑한 주머니와 거대한 마케팅 예산 역시 이 회사 성공에 대등한 역할을 했다. 그러나 새로운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애플이 중요한 것을 놓치고 있는지도 모른다고 보고서는 지적했다.

인기란 10대들에게 있어서 양날의 칼과 같은 것이다. 버즈의 보고서는 애플은 이제 "너무 인기가 높아서 더는 인기가 있을 수가 없다."면서 “십대들은 아이폰과 아이패드 대신 마이크로소프트의 서피스(Surface) 태블릿과 삼성의 갤럭시 스마트폰을 원한다”고 전했다.

버즈 마케팅 그룹의 티나 웰스(Tina Wells)는 포브스와의 대화에서 “10대들이 이제 애플은 그만하면 되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애플은 X 세대와 그 이전 세대를 끌어안은 대단한 일을 했지만, 그러나 애플은 밀레니얼 키즈들과 연결되지 않으며, 대신 그들(밀레니얼 키즈)은 서피스 태블릿과 갤럭시를 선호한다고 전했다.

만일 버즈의 보고서 내용이 맞는다면, 십대들의 부정적인 정서가 애플의 사업에 단기적으로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다. 그리고 현재의 십대들이 곧 주 구매층이 될 것이므로 장기적으로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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