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진, <10월의 일기>로 'Come Back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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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진, <10월의 일기>로 'Come Back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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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필버그 NO! 한국영화 OK!'

 
   
  ▲ 스틸 컷  
 

대한민국 김윤진에서 세계의 김윤진으로 그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그녀의 차기작은 한국영화가 될 것으로 밝혀졌다.

헐리웃 영화 진출 초읽기에 들어간 김윤진의 차기작은 바로 <10월의 일기>(제작/세븐온 픽쳐스, 감독/임경수).

최근 ABC방송을 통해 미국 전역에 방송되어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으며, 국내에도 두터운 팬층을 형성한 드라마 의 여주인공으로 성공적으로 미국에 진출한 김윤진은 그간 스필버그의 영화 출연요청도 거절할 만큼 차기작 선택에 신중을 기하고 있었다.

또한 미국 드라마의 성공을 기반으로 헐리웃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여배우로 꼽히면서 그녀의 차기작이 헐리웃 작품이 될 것이라는 예견도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는 터라, <10월의 일기>의 선택은 다소 이례적인 현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그러나 김윤진 측은 완성도 높은 시나리오와 그녀가 연기할 캐릭터에 대한 애정 때문에 헐리웃 진출을 미룰 수 있을 만큼 탐이 나는 작품이었노라고 <10월의 일기>를 선택에 대한 이유를 간단하고 명확하게 밝혔다. 이로서 김윤진은 <밀애> 이후 3년만에 스크린에 복귀하게 되었다.

영화 <10월의 일기>는 미리 쓰여진 일기의 미스터리를 추적하는 여형사 추자영과 일기의 비밀을 간직하고 있는 의문의 여인 서윤희의 대결과 추적을 그리는 본격여형사물로 김윤진은 서윤희로 분하여 사건의 발단이자 유일한 해결책인 미리쓰여진 일기의 실마리를 가지고 있으면서 사건을 더욱 미궁으로 빠뜨리는 역을 소화하게 된다.

상대역 추자영 역시 대한민국 최고의 연기파 배우가 내정되어 있어 김윤진과 한판 연기대결을 벌일 계획.

김윤진의 출연결정으로 한층 완성도를 더해가고 있는 <10월의 일기>는 11월중 크랭크인하여 2005년 봄 대한민국 여배우의 초강력 연기 대결을 선보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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