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의 ‘강남스타일’로 학교 방송댄스로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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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의 ‘강남스타일’로 학교 방송댄스로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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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온남 방송댄스팀 지역 특별출연 요청 분주

▲ 울산 울주군의 2곳 초등학교 여학생들의 방송댄스팀의 인기가 '싸이' 만큼 인기가 고공을 치솟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들 방송댄스팀은 댄스로 자신감을 키우고 꿈을 찾는 순수한 5학년 초등학생들이다.

싸이의 글로벌 히트곡 '강남스타일'이 세계적으로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울산 울주군의 2곳 초등학교 여학생들의 방송댄스팀의 인기가 '싸이' 만큼 인기가 고공을 치솟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들 방송댄스팀은 댄스로 자신감을 키우고 꿈을 찾는 순수한 5학년 초등학생들이다.

울산 울주군 온양·온남초등학교 5학년 여학생으로 결성된 이 댄스 팀은 최근 울산 울주군 온양지역 유치원 등 교육기관에서 학예발표회에 특별공연 출연으로 분주하다고 한다.

지난 15일 울주군 온양읍지역 굿모닝유치원 학예발표회에 특별출연 요청받고, 이 5인조 방송댄스팀이 무대 위에서 춤솜씨을 한껏 과시하는 등 학예발표회 분위기를 고조시키면서 축제의 장으로 몰아넣었다.

특히, 이날 특별출연의 동기는 5인조 방송댄스팀의 한 멤버가 굿모닝유치원 졸업생으로 후배들에게 멋진 선배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앞으로 굿모닝유치원에 재학 중인 것에 대한 자부심을 갖도록 한 뜻있는 자리였다.   

굿모닝유치원 학예발표회 특별출연에 진행자 역시 '초딩'이라고 믿기 힘들 정도의 실력과시에 학생들의 눈빛은 진지하고 절제된 동작과 더불어 웃음마저 관객석과 유치원생, 교사들을 매료시켰다.

이들 방송댄스팀은 방과후학교 수업에서 1시간 이상 춤 연습하며, 학생 개개인마다 춤을 추며 스트레스를 날리는 동시에 학업성적은 향상된다며 오히려 춤을 통해 1석2조라며 스트레스 해소와 학력향상 등 그들만을 성취감을 얻고 자신감 또한 키우고 있다.

방송댄스팀 구성원인 노신영(여·5년) 양은 "방과후학교에서 배우다보니 재미도 있고 춤을 추는 모습을 부모님이 좋아해요 그리고 춤을 추다보면 기분이 상쾌해 공부에도 더욱 집중돼 성적이 떨어지지 않고 오히려 올리고 있어 부모님이 이젠 제 메니저할 정도로 도와주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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