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종 위기 신종 도마뱀 ‘오바마돈’으로 이름 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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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 위기 신종 도마뱀 ‘오바마돈’으로 이름 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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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일대 연구팀, 지구상 파충류 83%가 사라져

 
미국 예일대학 연구팀은 10일(현지시각) 약 6천 500만 년 전에 중미의 유카탄 반도에 낙하된 공룡과 뱀, 그리고 도마뱀 등의 파충류 가운데 83%의 종(種)이 지구상에서 사라졌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화석 분석을 통해 학계에 알려지지 않은 신종으로 판명이 난 절멸종 소형 도마뱀(small lizard)에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이름을 딴 ‘오바마돈(Obamadon gracilis)’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연구팀은 ‘오바마돈’이라고 이름을 붙인 이유에 대해 “특별한 정치적인 의미는 없다. 분류학에서의 명명을 즐겼을 뿐이다”고 말했다.

‘오바마돈’은 길이 30cm에 못 미치는 길쭉한 형상으로 얇고, 긴 이빨을 이용해 곤충을 잡아
먹은 것으로 추정된다.

연구팀은 북미와 중미에서 발견된 뱀과 도마뱀의 화석을 면밀히 분석해 운석 낙하로 대기 중에 먼지가 쌓이며, 한랭화 현상 등으로 인해 공룡과 함께 생식하던 많은 종의 파충류들이 멸종하게 됐다는 결론을 내렸다.

몸집이 큰 파충류일수록 그 영향을 받기 쉬워 비교적 소형의 종들이 살아남았다고 연구팀은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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