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댐 아래 조정지댐은 물의 온도가 높아 12월부터 2월까지 철새들의 잠자리로 좋은 곳이다.
특히, 기온차가 심한 날에는 댐 전체에 물안개가 피어올라 해가 뜨는 시간에 새들이 일제히 날으면 몽환적이고 마치 수묵화를 보는 듯한 느낌을 준다.
조정댐 앞에 자리한 영상테마파크는 “태극기휘날리며”를 촬영한 장소로 1950년대 건물 등이 볼만하다.
그리고 하류 쪽으로 조금만 내려가다 보면 물안개로 황강 주변에 상고대가 피어 이국적인 아름다움도 선사한다.
(경남 합천군 용주면 가호리 418, 합천영상테마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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