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PA성분 감기약 파장이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는 가운데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청에대한 국회 차원의 진상조사가 진행된다. | ||
PPA성분 감기약 파장이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는 가운데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청에대한 국회 차원의 진상조사가 진행된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PPA성분 감기약 파문과 관련해 6일(금요일) 전체회의를 소집해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긴급 현안 보고를 받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와관련 이석현 보건복지위원장은 "PPA성분 감기약에 대한 국민 불신과 의혹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철저한 진상과 책임 소재를 규명할 필요가 있다"며 "연구 결과가 나온 이후 한달이나 지나서야 조치가 이뤄진 점 등에 대해 따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또 "왜 연구 용역을 이해 당사자인 제약회사가 맡았는지 등 현재 의혹이 일고 있는 것을 중심으로 국민들이 납득할 수 있도록 집중적으로 추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근태 장관은 여야 동료의원들로부터 강도 높은 질책과 집중 추궁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보건복지위는 논객으로 유명한 정형근, 유시민등 유명한 의원들이 많아 더욱 설전이 예상된다. 이 문제의 의혹은 조만간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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