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근태 보건복지부장관이 복지부 외청인 식품의약품안전청의 PPA 감기약 파동으로 사회적 파장이 일자 격노하며 식약청에 대한 특별 감사를 지시했다. | ||
김근태 보건복지부장관이 복지부 외청인 식품의약품안전청의 PPA 감기약 파동으로 사회적 파장이 일자 격노하며 식약청에 대한 특별 감사를 지시했다.
3,4일 이틀간의 감사후 5일 감사 보고를 받고 직무유기에 대한 문책 범위를 정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복지부가 식약청 감사에 나선 것은 사상 초유의 일이다. 김 장관은 지난 2일 심창구 식약청장의 보고를 받고 난후 이 같은 뜻을 가감없이 전달했다.
복지부의 고위 관계자는 문책 범위가 어느선 까지 올라 갈지 현재로서는 알 수 없고, 경우에 따라서는 식약청에 대한 전면 혁신에 들어갈 수도 있다고 했다.
그러나 식약청 관리 감독 직속 상위 부서인 보건복지부와 김근태 장관도 그 책임을 피하기 어렵게 보인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복지부와 식약청에 대해 진상조사를 진행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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