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복지재단에서 주최하고 관악구 13개 사회복지기관이 주관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에 참여한 동명아동복지센터와 상록보육원에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해 조아제약과 메디팜 직원들이 자원봉사자로 나섰다.
조아제약은 28일 오전 9시부터 낙성대공원 광장에서 관악구 사회복지기관들과 함께하는 ‘2012 사랑의 김장 나누기’행사에 자원봉사자의 일원으로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는 관악구재가복지연합회, 봉천종합사회복지관, 관악노인종합복지관, 중앙사회복지관, 성민종합사회복지관, 선의관악종합사회복지관,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신림종합사회복지관, 상록재가노인지원센터 등에서 총 300여명이 참여해 사회봉사 및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이 만든 김장김치는 총 7,000포기 분량이며 10㎏ 포장에 담겨 관악구내 요보호대상자 1,700세대 및 복지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연말 사회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의 협심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조아제약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동아리 ‘둥글둥글’은 서울의 한 아동복지센터 학생들과 자매결연을 맺고 정기적으로 방문해 학생들의 학업지도는 물론 고민 상담을 나누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또한 2년 전부터 경남 함안 사랑샘 지역아동센터가 주관하는 행사에 후원금과 음료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매년 종교단체와 약대 의료봉사활동에 의약품 지원을 지속적으로 함으로써 건강한 사회 만들기에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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