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와 2부로 나뉘어 열리는 가을축제 <가을빛 은빛 신나라>의 1부 '신바람 멋바람'은 오후 3시 장충단공원에서부터 풍물패 연주와 시작돼 '영산 줄당기기', 널뛰기, 남사당 줄타기 등 각종 놀이, 부대행사 등으로 오후 6시까지 진행되고, 오후 6시부터 새 단장 기념식 이 열린다.
또한 기념식 직후에는 새롭게 단장한 해오름 극장에서 국립창극단의 개막공연 창작창극 <제비>가 개막공연으로 무대에 오른다.
2부 '달빛 대동놀이'는 개막 공연이 끝나는 9시부터 다시 문화광장에서 대동놀이 및 폭죽 불꽃놀이로 이어진다.
가을축제와 함께 국립극장 소속 200여 예술가 및 직원들의 애장품을 판매하는 <국립극장 문화장터>는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문화광장에서 열린다. '아름다운 가게'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장터는 국립극장 예술가 및 직원들이 기증한 문화상품과 '아름다운 가게'에서 내놓은 다양한 물품 1,000여 점이 소개되며 판매 수익금은 전액 불우이웃 돕기 등 공익사업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국립극장 관계자는 "이번 문화장터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앞으로 '객석 10% 나누기'와 함께 국립극장의 대표적인 문화공익사업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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