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세계 첫 LNG 선물시장 개설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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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세계 첫 LNG 선물시장 개설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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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중국 참여 기대

 
일본 경제산업성은 13일 화력발전 연료로 쓰이는 액화천연가스(LNG) 선물시장 개설을 위한 협의회를 설치하고, 2014년 거래 개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실현될 경우 세계 최초의 선물시장이 된다고 일본 교도통신이 13일 보도했다.

LNG 선물시장이 개설되면 시장에서 거래를 늘려 가격을 억제하겠다는 의도이다.

협의회의 첫 회합은 14일에 열리고, 일본 국내 상사와 가스회사, 금융기관 등 18개 회사가 참가하며, 이용하기 편리한 시장 개설을 위해 충분한 논의를 거친 다음 2013년 3월 결농을 종합하기로 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일본의 경우 특히 원자력 발전의 정지가 장기화되고 있는 추세여서 LNG수입은 급증하고 있고, 이는 일본이 무역적자로 빠져드는 주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일본이 구입하는 LNG 가격은 산출국과의 상대 협상으로 결정되고, 원유 가격과 연동하고 있기 때문에 고가격으로 책정돼 있는 실정이다. 에다노 유키오 경제산업상은 지난 9월 가격 억제를 위한 선물시장을 개설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한 바 있다.

경제산업성은 ‘저가격 거래’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많은 국가의 시장 참여가 필요하다며 LNG의 주요 수입국인 한국이나 중국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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