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크 (Merck & Co. Inc.)의 한국법인 한국MSD (대표 현동욱)는 13일(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12 한국의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이노베이션리더십 부문 ‘한국의 사회공헌(CSR) 리더’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 MSD는 의료진 대상 무료 의학정보 사이트 ‘MD 패컬티’의 운영 및 국내 기업 유일의 의대생 및 전공의 대상 후원 제도인 ‘MSD 청년 슈바이처상’ 등을 통한 국내 의료 수준 향상을 위한 노력, 임직원자원봉사 프로그램 ‘러브인액션’을 통한 지속적이고 진정성있는 봉사 활동,국내 제약기업의 해외진출 지원 및 보건복지부 R&D 투자 업무 협약을 통한 제약산업에의 기여 등 선도적인 기업책임 활동의 공로를 인정 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노베이션 리더십 ‘사회공헌’ 부문 수상 기업은 한국MSD가 유일하다.

현동욱 한국MSD 대표이사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이 비즈니스의 발전으로 이어진다는 믿음 아래 직원 모두가 사회공헌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기업책임 활동에 힘써 가장 존경받는 헬스케어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한국의 경영대상’은 각 분야에 있어 최고 경영진의 탁월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뛰어난 성과와 고객가치를 창출하여 국가 경제와 산업발전에 기여하는 우수기업을 발굴, 시상한다. 한국 사회의 경영혁신 문화를 선도하며 기업경쟁력을 강화하는데 기여하는 대한민국 최고권위의 시상식이다.

한편, 한국MSD는 지난해 대한민국 제약산업의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외국인 투자유치 부문 국무총리표창을, 지난 9월에는 직원자원봉사 프로그램 ‘러브인액션’을 통해 마포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2012 마포구 사회복지대회’에서 자원봉사단체부문 마포구청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