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 훼손 논란 '경회루' 일반에게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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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훼손 논란 '경회루' 일반에게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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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제한적으로 무료 시범개방 후 내년 유료화 방침

^^^▲ 경회루
ⓒ 김종화^^^

문화재 훼손 논란에 휩싸였던 문화재청이 오늘 오후 2시 경복궁 경회루 누마루 길들이기 행사가 개최한 후 경회루를 일반인에게 공개한다.

이번 누마루 길들이기 행사는 최근 논란이 됐던 문화재 주변 관 행사 이용에 따른 문화재 훼손 논란으로 비난을 샀던 문화재청에서 일반인들에게 경회루를 공개하기 위해 벌이는 행사기에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문화재청에서 이번 행사를 일반인들과 문화재청 직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로 준비하고 있어 그 결과가 관심을 끈다.

^^^▲ 경회루
ⓒ 김종화^^^

문화재청은 "이번 행사는 우리의 소중한 문화재인 궁궐을 아끼고 사랑하는 문화재 보존단체와 일반인들, 문화재청 직원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문화재를 보존·관리 활동을 직접 체험하는 모습을 국민들에게 보여줌으로써, 선조들이 남긴 문화유산에 대한 국민들의 보호의식을 새롭게 불러 일으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입장을 밝혔다.

또한 "‘목조건축물은 사용하면서 관리하고 길들이며 보존 ·관리해야 한다’는 목조건축물 보존·관리방침을 자연스럽게 전환하고, 문화재를 국민들 속에 ‘살아있는 문화재’로 더욱 다가갈 수 있도록 하자는 의미도 담고 있다"며 그 의미를 강조했다.

문화재청은 이번 행사를 끝낸 뒤 세부계획을 마련해 일반에게 제한적으로 무료 시범개방 할 계획이며, 그 결과를 봐 내년부터 별도 입장료를 받고 공개할 방침이다.

^^^▲ 경회루
ⓒ 김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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