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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미치고 싶을 때>의 히로인 시벨 케킬리가 김기덕 감독을 만났다.
10일 밤 부산 해운대에서 열린 "한국영화 회고전의 밤"에는 신상옥, 임원식, 김기덕 감독, 배우 신성일 등의 국내 영화계 인사들과 홍콩 스타 홍금보, 독일 배우 시벨 케킬리 등 해외 유명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시벨 케킬리는 평소 존경하던 김기덕 감독을 만나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김기덕 감독이 <사마리아>로 감독상을 받은 2004년 베를린영화제에서 <미치고 싶을 때>는 최우수 작품상을 받았던 깊은 인연이 있기 때문이다.
주연배우인 시벨 케킬리는 평소 김기덕 감독을 만나보고 싶었다며 존경을 표했고 이어, 김기덕 감독의 작품에 출연해 보고 싶다며 수줍게 고백해 좌중을 즐겁게 했다.
전날 9일 수영만에서 오픈 시네마로 상영된 <미치고 싶을 때>는 5,000석이 모두 매진되어 성황을 이뤘고 시벨 케킬리는 팬들의 뜨거운 호응에 상영 후에도 자리를 뜨지 못했다.
또한 10일 남포동 PIFF 광장에서 예정되었던 야외무대인사는 시벨 케킬리를 알아본 관객들로 인해 무대까지 가지 못하고 거리에서 즉석 사인회로 대체되는 진풍경을 연출하기도 했다.
부산 국제 영화제를 통해 한국 영화와 관객들에게 남다른 애정을 갖게 됐다는 시벨 케킬리는 한국 관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12일을 마지막 일정으로 관객을 찾아갈 예정이다.
특별한 남녀의 사랑을 다룬 <미치고 싶을 때>는 11월 12일 국내 개봉한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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