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는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인 암으로 인한 사망 및 의료비로 인한 가계부담을 줄이기 위해 암환자 의료비를 연중 지원하고 있다
10월까지 저소득층 암 환자 118명에 대하여 122백만원을 지원하여 경제적 부담 경감은 물론 안정적인 투병생활을 통한 치료율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폐암환자는 등록시점기준 당해 년도에 따라 최근 3개월간 건강보험료 부과액 평균금액이 직장가입자는 7만6천원, 지역가입자는 8만1천원 이하이면 정액 100만원을 지원 받는다.
또 5대암(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간암, 대장암)은 국가암검진사업(건강보험료 하위 50%)으로 확인된 신규 암환자이며, 의료급여수급권자는 전체 암종에 대해 연간 최대 220만원 의료비를 지원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건강보험가입자는 연간 최대 200만원까지 연속 3년간 지원 가능하다.
남원시보건소 관계자는 소아암환자의 경우 소득․재산기준에 적합하면 백혈병은 최대 3천만원, 백혈병 이외의 암종은 최대 2천만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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