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북한이탈주민·사할린 동포· 다문화 가족과 민주평통자문위원, 통일무지개회원이 함께 어우러지는 기회를 통해 민족 문화의 동질성을 회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김세영 회장은 “이번 문화공연을 통해 모두가 하나가 돼 서로를 배려하는 한국인으로 거듭나고,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노력하는데 공감대를 형성하자”고 말했다.
복기왕 시장은“북한이탈주민·사할린동포·다문화가족·아산시민이 어우러지는 문화공연을 정성껏 준비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아산시협의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아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어린이 난타공연, 다문화(베트남)여성 모자춤, 평양백두한라예술단 이 향 아코디언· 박성진의 소해금 연주, 아산시평생학습관 전통무용단 공연, 천무극 시범단 공연, 박준영 판소리, 초청가수 김나윤 공연, 헤이야 퓨전국악연주공연이 펼쳐져 참석자들로부터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복기왕 아산시장, 이명수 국회의원, 김응규 아산시의회 의장, 김진구 시의원, 곽노항 민족통일 아산시협의회장, 이상욱 아산시재향군인회장, 이교식 아산시정연구원장, 북한이탈주민·사할린동포·다문화가족, 민주평통자문위원, 통일무지개회원, 아산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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