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 후보는 이날 ‘우선 문재인 후보와 제가 먼저 만나서 서로의 가치와 철학을 공유하고, 정치혁신에 대해 합의하면 좋겠다’고 말해 그동안 단일화를 놓고 설왕설래만 하던 일이 일단 단일화를 향한 진일보의 행보를 보였다.
그는 “각자의 공약도 완성되지 않은 상태에서 단일화 방식과 형식만 따지면, 진정성이 없을 뿐 아니라 단일화의 감동도 사라진다. 1 더하기 1이 2가 되기도 어렵다”고 말하며 단일화 3원칙을 제시했다.
안 후보가 제시한 단일화 3원칙은 ▲ 기득권 세력을 이길 수 있는 단일화 ▲ 가치와 철학이 하나가 되는 단일화 ▲ 미래를 바꾸는 단일화이다.
이어 안 후보는 “국민의 삶이 바뀌는 정권교체를 위해 하나가 돼야 한다”고 말하고 “저는 문 후보와의 철학이 이 점에서 다르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하고 “정권교체와 정치혁신의 과제를 저 혼자의 힘만으로 해낼 수 없다는 것을 잘 안다. 낡은 물줄기를 새로운 물줄기를 통해 바꾸기 위해서는 힘을 합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철수 후보는 이어 자신이 대선 출마 이후 나타난 3대 성과로 첫째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대세론이 붕괴된 점, 둘째, 우리 선거사상 처음으로 정치혁신이 선거의제로 부상한 점, 그리고 네거티브가 더 이상 위력을 발휘하지 못한 점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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