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신비의 바닷길' 세계적인 해양관광명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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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신비의 바닷길' 세계적인 해양관광명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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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민과 대화의 시간을 갖는 박준영 도지사^^^

진도“신비의 바닷길"이 세계적인 해양관광명소로 탈바꿈할 계기가 되었다.

오늘 14일 진도군 고군면 회동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도민과의 대화에서 박 준영 전남도지사는 진도의“신비의 바닷길"이 남해안 관광벨트 사업과 연계한 세계적 관광명소로 자리 매김 키 위해 도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였으며,

이에 김 경부 진도군수는 진도군 관광활성화를 위해 진도대교 조명시설 및 성능개선, 녹진 관광지 내 거북선 유치, 전복직판 및 회 센터 건립, 진도토요민속여행 상설공연, 진도 홍주 표준화 추진, 진도대파의 가공상품화 등 주요현안들에 대한 도 차원의 지원과 협조를 주문하였다.

이 자리에는 박 준영 전남도지사, 김 경부 진도군수를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하여 진도 “신비의 바닷길” 관광지 활성화 방안에 관한 건의사항과 이에 대한 도정계획 등이 주된 관건으로 논의되었으며,

박 지사는 진도군은 개발되지 않은 무궁한 관광자원을 가지고 있으나 관광인프라가 아직은 열악하다며, 앞으로 보배의 섬 진도만의 특색 있는 관광상품 개발과 군민들의 합의가 이루어지도록 도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하고 21세기 해양레포츠의 새로운 관광타운으로 전남이 발돋음할 수 있도록 도에서도 "테마가 있는 섬" 관광과 연계한 “신비의 바닷길”을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육성하기 위해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다양한 주민 건의사항으로는 “진도 영등축제는 매년 약60만 명의 관광객이 다녀가고 있으나 일회성에 그쳐 안타깝다며, 숙박시설 등 주변기반시설 확충에 관한 지원, 용장산성의 국가차원의 개발, 아름다운 섬 지정, 친환경농산물 확대, 노인복지회관 건립을 위한 도 비 지원, 전복종합연구센터, 산지농산물 전문판매장 건립 등의 건의가 이어졌다.

이에 대하여 박 지사는 숙박시설확충을 위해 민자유치를 통한 전통 한옥 팬션 시설을 계획하고 있으며, 노인복지회관 건립을 위해 국비지원과 함께 도 비가 지원되도록 검토할 것이며, 친환경 농업을 30%까지 확대하기 위해 생물농약개발과 농업재해보험의 확대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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