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관내 새마을금고는 10월 22일 지역희망공헌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독거노인들에게 휴대형 소화기 351대를 무료로 지원하기로 하고 이환주 남원시장과 관내 새마을금고 6개금고 이사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장실에서 독거노인 사랑의 소화기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전달된 소화기는 홀로사시는 노인들이 사용한다는 점을 고려해서 분말소화기에 비해 가볍고 손쉽게 조작할 수 있는 스프레이형 소화기를 지원함으로서 동절기를 앞두고 화재에 취약한 독거노인들을 화재 위험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안전장치가 되었다.
남원시 새마을금고에서는 사랑의 소화기 지원사업을 2012년부터 2016년까지 5년간에 걸쳐서 65세이상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연차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환주 시장은 “ 취약계층 지원정책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는 새마을금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전달받은 소화기는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한분 한분 정성스럽게 전달해 드리겠다.
앞으로도 상호협력을 통해 사회적 약자 등 복지의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다양한 사업을 함께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자”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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