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먹이 운다> 한국영화 최초 교도소 내부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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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이 운다> 한국영화 최초 교도소 내부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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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3일간 허가

 
   
  ▲ 관련 자료_스틸 컷  
 

최민식, 류승범 주연의 <주먹이 운다>(감독 류승완, 제작 시오앤티 필름/ 공동제작 브라보 엔터테인먼트)가 한국 영화 최초로 교도소 내부를 모습을 담을 예정이다.

오는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천안 소년 교도소 내부 촬영을 허가 받았다.

몇 편의 영화를 통해 일부 외부 시설을 촬영 허가를 받은 적이 있었지만, 3일간 교도소 내부 촬영 허가를 받은 영화는 <주먹이 운다>가 최초다.

법무부 한철호 교정 과장은 "희망을 버리지 않고, 도전하는 영화의 주인공 유상환을 통해 재소자들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을 버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한때 잘못된 길을 걸어 좌절했던 청소년들에게도 바른길을 걸어갈 수 있는 기회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영화가 될 것이라 판단했다"며 촬영 허가에 대한 취지를 전했다.

실제 촬영이 이뤄질 천안 소년 교도소 이강룡 교도소장은 "왜곡된 교정기관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교도소가 단순히 수감 시설이 아닌 진정한 의미의 교정 기관으로 표현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주먹이 운다>는 약 4개월간의 촬영과 후반작업을 거쳐 2005년 4월 개봉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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